0503님의 작품
선배님의 남편을 속이려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선배님의 부탁을 들어주는 게 아니었는데. 이제는 후회해도 늦었다. 이 남자와 함께 밤을 보낼 때마다 등줄기를 타고 올라오는 지독한 쾌락에 정신이 흐려졌다.’ 하루하루 빠듯한 인생을 살고 있는 지원. 늘 후줄근한 차림에 순박한 성격. 효주는 그런 지원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어느 날 자신의 불륜 사실을 지원에게 고백하며,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여 남편과 하룻밤을 보낼 것을 제안하는 효주. 지원은 그런 말도 안 되는 요구를 거절하고 싶었지만 효주는 하룻밤에 100만원이라는 달콤한 조건을 내걸었다. 지원은 결국 거래를 승낙하게 되고, 집에 들어온 남편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최면에 걸린 척했더니
여주인공(권은지)에게 오빠의 친구들(지석, 태수)가 장난삼아 최면을 건다. "권은지, 이제부터 너는 최면에 걸렸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될 거야." 주인공은 어이없어하지만 놀려주고 싶어 최면에 걸린 척하는데... "뭐야, 진짜야 이거?" 지석과 태수의 눈빛이 변하며 장난은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한다. '권은지, 지금부터 서로의 신체가 닿으면, 기분 좋은 쾌락을 느끼게 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