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
[6화 무료] 이벤트! (12/17 화요일 정오까지)
대문 남고의 유일한 홍일점인 '홍일탁'.
물론 이름과 별명과는 다르게 남자다.
왜소한 체격과 곱상한 외모 덕분에 찐따부터 일진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무시하기에 이르고 교내 서열 꼴찌에 머무르고 있었다.
과거, 중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유명한 일진이었던 일탁은
자신의 한 문제로 인해 먹이 사슬 맨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그놈의 2차 성징. 그래, 그 놈의 2차 성징만 와줬어도...!'
또래와는 다르게 신체의 성장이 멈춰
하루하루 놀림과 괴롭힘을 참아가던 홍일탁은
자신의 서열을 올릴 방법이 생각났으니...
'이현우.'
대문 남고 2학년 실세인 이 녀석과 친구가 된다면
난 다시 일진으로 올라갈 수 있어!
하지만 왜인지 이현우는 홍일탁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홍일탁은 다시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까?
서리, 오트밀홍삼
[3화 무료] 이벤트! (12/17 화요일 정오까지)
이복동생 대신 '대리 신부'로 보내진 엘로이즈.
신랑이 될 트리스탄 공작은 승전국의 적장이자 소문난 전쟁광이다. 그런 그와 동침하며 약점을 잡으라는 황명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첫날밤을 치르자마자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린다.
이제는 죽음뿐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공작의 한마디.
"침대로 올라가."
"그대가 대리 신부로 온 이상 역할은 계속 수행 해야 해."
살기 위해 공작과의 잠자리를 받아들이는 엘로이즈. 목숨을 건 쾌락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나츠노 유조, 대원씨아이
[3화 무료] 이벤트! (12/17 화요일 정오까지)
“당신을 응석부리게 하고 죽여버릴 만큼 사랑하고 싶어. 결혼하자.”
스파이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이지만 살기와 색기가 감도는 남자의 몸에 안겨 네네코의 마음은 점차 풀려가는데···? 어쌔신의 사랑에 감싸여 처음 하는 동거, 그리고 첫날밤을 맞이하고···—. 라이벌 조직 어쌔신의 스파이인 네네코가 정체를 들켜 죽음을 각오한 그때··· 그가 제안한 조건은 '결혼'?! 세상에서 제일 달콤하고 위험한 '계약 결혼'이 막을 올린다!!
ASSASSIN & CINDERELLA ⓒ2023 Yuzo Natsuno/SQUARE ENIX CO., LT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3 by SQUARE ENIX CO., LTD.
나자미, 이윤아, 이코믹스
[4화 무료] 이벤트! (12/17 화요일 정오까지)
마물(魔物)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신월문의 부활을 막아라!
늦은 밤 시끄러운 도박장.
돈을 잃은 한량이 몰래 훔쳐 온 가문의 보검을 판돈으로 건다.
그 검은 마물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전설의 칠성검!
잠시 후 어디선가 나타난 신월문의 사도 사천패황. 도박장은 쑥대밭이 되고 시체가 나뒹군다.
그날 이후… 무림에는 흉흉하고 잔혹한 사건들이 끊이질 않는다.
미제 사건들의 현장으로 출동한 무림 전담의 체포 기관 인령조.
거대한 어둠의 세력이 출현했음을 인지하고… 그 세력의 근원을 쫓는다.
한편, 가문의 복수를 위해 남장을 하고 인령조에 들어간 희연은 첫날부터 조장 범엽에게 비밀을 들키고 만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범엽은 희연을 인령조에 머물게 한다.
전설속에 사라진 줄 알았던 신월문의 부활을 인령조는 막아낼 수 있을까?!
스와, 두칸, 67층의, 서울미디어코믹스
[8화 무료] 이벤트! (12/17 화요일 정오까지)
기업의 비리를 캐는 기자로 활동하다가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박으로 쫄딱 망해 버린 자작가 영애 리벨 이벨라로!
리벨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귀족가의 비리를 캐는 ‘기자 벨’로 활동하는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승인한다.”
약혼자에게 일방적으로 파혼 통보를 받은 날,
리벨은 술김에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리벨에게 황제가 직접 하사한 혼인 승인서가 들이닥친다.
ⓒ 67층의, 두칸 / 서울미디어코믹스
모락불, 서울미디어코믹스
[5화 무료] 이벤트! (12/17 화요일 정오까지)
2년간 좋소만 전전하며, 이직을 밥 먹듯이 하던 주황은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이웃사촌 미호의 추천으로 대기업 계열사인 ‘괴상오피스’에 입사하게 되는데…….
‘뭐?! 귀신 보는 능력으로 대기업에 합격했다고?!’
괴상한 기운이 마구마구 느껴지는 이 회사, 대체 정체가 뭘까?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첫 출근 날 데려가는 곳이 ‘저승’이라고?! 입사 이래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 빵빵 터트리는 오피스 내 귀신과 빌런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환장의 귀신&요괴 컬래버가 이곳에서는 일상이라니… 이 회사, 나랑 상극이 아닐까?!
하.지.만 좋소에서만 무려 2년을 버틴 경력자를 무시하지 말지어다! 자본주의 은혜를 입기 위해서라면 못할 일 따위 없다!! 그래, 멘탈 꽉 부여잡고 다음 달 카드값 생각하며 버텨보자!
Ⓒ 모락불 / 서울미디어코믹스
정든, 꼬냑, 위즈덤하우스
[8화 무료] 이벤트! (12/17 화요일 정오까지)
왕국 유일의 신녀가 되어 희생되는 호구 여주 니베이아 에르베르에 빙의되었다.
가문을 위해 장녀로서 희생하고, 라이벌인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왕국을 위해 신녀로서 목숨마저 바쳤지만…… 결국엔 새드 엔딩. “죽고 나면 아무 소용없잖아. 희생 따위 엿 먹으라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데드 플래그를 쳐부수고최종 보스인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운명을 바꿀 활시위를 당긴다! “내가 내 목숨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결국 나쁜 짓이라고?” 그녀는 입꼬리를 끌어 올려 웃었다. “그렇다면 기꺼이 난 악녀가 되겠어.”
유자, 호미, 해사, 위즈덤하우스
[7화 무료] 이벤트! (12/17 화요일 정오까지)
[평생을 대용품으로 살아왔지만 배신당했다. 이번 삶엔 내 뜻대로 살겠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완벽한 공작 영애로 살아왔다.
하지만 나는 진짜 공작 영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입양된 가짜에 불과했고,
“이럴 줄 알았으면, 널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진짜 공작 영애가 돌아오자 모두들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나는 공작 영애의 대용품에 불과했다.
“죽기 전에 좋은 거 하나 알려줄까? 사실 나도 가짜야.”
그런데, 천사처럼 웃던 공작 영애는 사실 가짜였다.
내가 믿었던 이들의 가짜 사랑처럼.
“오늘부터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그러니, 나 역시 똑같이 거짓으로 돌려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