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빵
9/24_연재 시작 #고등학교 #미인공 #또라이공 #단정수 #까칠수 #BL
전교 1등, 교우 관계 원만, 교사들의 신임을 받는 권현서. 그에게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속 썩이는 남동생이 있다.
집을 벗어나겠다는 생각 하나로 버티던 어느 날, 동생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가해자는 동생의 같은 반 친구 이시현. 가해자면서 반성의 기미 없이 돈으로 해결하려는 태도에 분노하지만 결국 힘없이 넘어가게 된다.
이후 우연히 다시 마주친 이시현과 엮이면서 권현서의 앞날은 알 수 없게 되는데… "어차피 시궁창 인생 된 거 나한테 와."
김윤아, 대원씨아이, 류화, 에피
9/23_연재 시작 #상처남 #직진녀 #로판 #능력녀 #로맨스
분명 흥에 겨워 잔뜩 술을 마시고 내 방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옷 갈아입고 주방으로 내려와. 최대한 빨리.” 뭐지? 아직 술이 안 깬 건가? 아니면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눈 떠 보니 황궁 주방 시종으로 빙의했다. 한식당에서 구를 대로 굴렀는데, 황궁 주방이라고 다를 건 없지. 할 수 있다, 서안나! “좋았어. 그 잘난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잔뜩 머금게 해 주겠어.”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요리에 착수해 황제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처음엔 신기한 맛이었지만, 아무래도 같은 맛이라면 좀 질릴 것 같거든.”
이 황제는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고약한 성미를 가진 것 같다. “나는.” “꽤 마음에 들거든.” 저기요, 주어가 빠졌잖아요. 내가 마음에 든다는 소리 맞나요? “네……. 요리 말이야.”
가파르게 상승했던 심장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기분이었다. 저기요? 설마 정말 그게 다인가요?
Tapas & kuaikan Comics, 비브로스팀
9/22_연재 시작 #서양풍 #마법 #귀족 #게임 #로맨스
최근 들어 소설에 빠진 여주, 자꾸만 소설 속 악역에게 동정을 느끼게 되고 급기야 "내가 옆에서 잘 보듬어 줬다면 이런 악역이 되진 않았을 텐데..."라는 망상까지 한다.
그것도 잠시, 위험에 처한 어린아이를 구하다 그만 불길에 휩싸이고 만다. 정신 차리고 보니 눈앞에 소설 속 잔혹한 폭군 등장! 심지어 여주를 용서할 수 없다며 칼을 들이미는데...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을 꼬셔야만 한다! 과연 악역을 동정한 여주의 운명은?
권도희, 미스터블루, 소피숄, 하엘
9/19_연재 시작 #순진녀 #다정남 #현대물 #로맨스 #판타지
29살의 로맨스 소설 편집자, 사실은 129세의 꽃다운 여우 신수 고미호. 환상적인 로맨스 소설에 푹 빠져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중
옆 부서의 스타 작가 제혁에게 담당자로 콕! 점 찍혀버렸다. 그런데 그쪽은 무협 소설 작가잖아요!
당황스럽지만 인간은 신수를 이길 수 없는 법. 여우의 매혹력으로 상황을 무마하려 해보지만 이 남자, 여우의 신력도 통하지 않는다?!
은제혁, 대체 속셈이... 아니 정체가 뭐야! 사랑스러운 여우 신수 미호와 여우보다 더 여우 같은 남자 제혁의 로맨틱한 연애담.
서울미디어코믹스, 후미야 하야시
#현대물 #친구 #삼각관계 #로맨스
사랑이 계속해서 얽히고설킨다. 세대를 넘어 반복되는 삼각관계-. 셋이서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후지키 코타로와 그의 친구 카지와라는 옛날에 토코를 두고 기묘한 삼각관계였다. 하지만 그 관계는 느닷없이 끝나버린다.
카지와라가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이다. 카지와라는 왜 사라진 걸까? 아내가 된 토코는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걸까?
중년을 맞이해도 괴로워하는 코타로. 그런데 고향에서 생긴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 그를 청춘 시절로 데려간다.
세대를 넘은 삼각관계를 그린 어른을 위한 청춘 만화.
꼬냑, 위즈덤하우스, 정든
9/18_연재 시작 #능력남 #로판 #능력녀 #로맨스
왕국 유일의 신녀가 되어 희생되는 호구 여주 니베이아 에르베르에 빙의되었다. 가문을 위해 장녀로서 희생하고, 라이벌인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왕국을 위해 신녀로서 목숨마저 바쳤지만…… 결국엔 새드 엔딩. “죽고 나면 아무 소용없잖아. 희생 따위 엿 먹으라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데드 플래그를 쳐부수고최종 보스인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운명을 바꿀 활시위를 당긴다! “내가 내 목숨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결국 나쁜 짓이라고?” 그녀는 입꼬리를 끌어 올려 웃었다. “그렇다면 기꺼이 난 악녀가 되겠어.”
W. Y, 디앤씨미디어, 비랩코믹스
9/13_연재 시작 #강공 #회귀 #궁정물 #판타지 #능력수 #BL
고대 이집트에 관심이 많은 의대생 장이현. 그는 유적을 보기 위해 이집트로 답사를 떠났다가 넓은 유적에서 길을 잃고 도굴꾼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현은 그들에게 붙잡혀 석관 안에 갇히게 되었지만 숨 막히는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석관 앞에 서 있던,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조각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넋을 잃고 조각상을 바라보던 이현은 곧 정신을 차리고 길을 찾아 헤매지만 머지않아 또다시 도굴꾼들과 마주치고 만다.
결국 수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싸움에서 밀리던 절체절명의 순간 이현의 눈앞에서 그 ‘석상’이 살아 숨 쉬며 다가오는데……!
“당신이 ‘폭군’이라 불려도 난 포기하지 않아. 이번에야말로 당신을 지킬 거야!”
신비로운 고대 이집트로 타임 슬립, 그곳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박락원, 서울미디어코믹스, 진선
#대형견남 #계약관계 #동양풍 #로맨스
대대로 천운국 병권을 틀어쥔 명문 무가의 가주이자, 출정할 때마다 승전고를 울리며 돌아올 만큼 뛰어난 능력을 지닌 대장군 황보익선. 익선의 승전을 축하하는 연회에서 황제는 익선의 공을 치하하며 은근슬쩍 황태자와의 혼인 이야기를 꺼내지만, 익선은 단칼에 거절한다. 그러나 연회가 무르익을 무렵, 황실의 골칫덩이라 불리는 황태자 운하가 들이닥친다. 운하는 익선에게 반했다며 결혼시켜 달라고 떼를 쓰다가 급기야 익선의 첩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태자 운하, 지금 이 순간부터 대장군 익선의 첩이 되겠습니다.”
대장군 익선과 그녀의 ‘첩’이 되겠다 선언한 황태자 운하의 국운 쥐락펴락 로맨스
꿈꾸는이, 서울미디어코믹스, 토연
#사내연애 #다정녀 #순진녀 #평범녀 #계략남
자신을 과보호하는 오빠 덕분에 제대로 된 연애 하나 못 해 본 신채경. 사회 초년생이 되고 오빠에게 벗어나 자유로운 연애와 독립된 나날을 꿈꾸는데!
입사하자마자 신입사원 연례행사인 잘생긴 기획 실장 정윤우에게 고백하기 벌칙에 걸려버린다. 늘 있었던 벌칙일 뿐인 고백을 수행하는데 들려오는
답변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 “사랑합니다, 실장님!” “좋습니다. 만나보죠, 우리.” 네?! 지금 실장님의 답변은 그게 아니죠!
꿈꾸던 상큼달달한 로맨스가 제대로 꼬여버렸다!! 이제는 오빠가 아닌 정윤우를 벗어나려는 신입 사원 신채경과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기획 실장 정윤우의 아슬아슬한 공개 연애!
서울미디어코믹스, 아오이 미토, 이시다 린네
9/3_연재 시작 #순진녀 #다정녀 #다정남 #로판 #귀족
엉겁결에 왕위 찬탈자의 황후가 된 이행. 그리고 그녀를 황후로 맞이한 황제 효월. 밤마다 부부의 인연이 깊어지는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열세 살 생일, 적주국 황제에게 후궁 입궁을 청하기 위해 여지성에 찾아간 이행. 하지만 막상 알현실로 들어선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방금 제위를 찬탈하고 새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효월이었다. 심지어 그의 입에서는 이행을 「후궁」이 아닌 「황후」로 맞이하겠다는 놀라운 말이 나오는데…?!
꿈결나무, 박하, 위즈덤하우스, 하과
9/1_연재 시작 #순진남 #능글녀 #로판 #귀족 #로맨스
저주에 걸린 괴물 황태자 ‘블레이크’의 아내 ‘앤시아’로 빙의했다. 앤시아는 결혼 첫날 황태자의 얼굴을 보고 자살해서, 블레이크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를 남긴 인물이다.
하지만 나는 죽지 않았고, 괴물 황태자를 떠날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명색이 19금 피폐 소설의 서브 남주인데, 원작에서 퇴폐미를 뿜어내던 맹수였던 것과 달리 순진한 토끼 같다.
와랄랄라 귀엽게 보살펴 주고 있는데, 가끔 맹수의 이빨이 보이는 것 같다. 착각이겠지…? 괴물 황태자의 저주를 풀 수 있는 건 오직 여주인공인 다이애나뿐이다.
내 역할은 이 어린 소년이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다가, 때가 되면 물러나는 것이다. 그런데…. “앤시아, 나를 떠나지 마!” 이 작은 토끼가 자꾸만 나를 붙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