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저 좀 재워주세요."
얼떨결에 19세 가출 소녀(?)와 동거를 하게 된 김기범.
그의 목표는 "내보낸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기필코 내보낸다!!!!"
ㅡ당돌한 가출 소녀 유수현과 오지라퍼 대학생 김기범.
서로를 알아가는 2주, 그 사이에 벌어지는 말랑따뜻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평화의 시대, 최전선에서 숱한 활약을 하고 후방으로 내려와 조용히 복무 중인 기사 리를.
조용한 일상도 잠시, 정체 모를 후배기사 카토가 찾아와 매일마다 연심을 표한다.
일평생 이런 구애를 받아 본 적 없어 늘 당황하는 리를
그런 건 모르겠고 매번 들이대는 카토
사실상 결말은 정해져있지만, 그 과정 속에 그들에겐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
1인용 삶을 추구하며 살아온 로맨스 소설가 한수씨. 그런 한수씨의 삶에 불쑥 나타난, 시크한 매력 가득한 조카 모나. 철없는 삼촌과 애어른 조카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두 사람 사이는 언제 쯤 가까워질까요? 한수씨, 모나, 그리고 매..매력만점 이웃들과 함께 오늘도 내일도 <친하게 지내자>!
"나를 찾아와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자신의 기억을 빼앗은 대마법사 '오즈'를 찾아다니는 미아 '도로시'.
하지만 겨우 찾아낸 오즈는 마법사는커녕, 오히려 불운의 저주를 받은 동명이인의 오즈이다. 진짜 오즈를 찾기 위해서는, 대륙의 동서남북을 관리하는 4명의 마녀들을 찾아가야 한다는데...?
마법사가 숨겨둔 진실을 찾기 위한 여행길. 과연 도로시는 모든 기억을 돌려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머니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남자로 살아온 공인주는 성별을 숨긴 채
전쟁터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훈련소에서 세 남자와 엮이게 된다.
그녀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같은 마을 출신의 한소.
느닷없이 뒤에서 칼로 공격해 오는 불한당 김시은.
수수께끼의 남자 군의관 민초승까지
신분과 관계 속에서 공인주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