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저 좀 재워주세요."
얼떨결에 19세 가출 소녀(?)와 동거를 하게 된 김기범.
그의 목표는 "내보낸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기필코 내보낸다!!!!"
ㅡ당돌한 가출 소녀 유수현과 오지라퍼 대학생 김기범.
서로를 알아가는 2주, 그 사이에 벌어지는 말랑따뜻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고등학교 첫날 옆자리 짝꿍으로 만난 남하늘의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된 대머리 남학생 한태용.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모든 솔직하게 말하는 탓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박동구, 그런 동구를 좋아하는 털털한 성격의 채해준. 그리고 남하늘에게 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남하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하늘과 친한 태용에게는 질투심을 느끼는 최리나. 이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부 활동을 하며 펼치는 옴니버스 일상 코미디.
먼 과거, 다툼이 끊이지 않던 세계가 있었다.
끝없는 투쟁 속에서 인간들은 신앙의 힘을 빌어 스스로를 지키려했다.
섭리를 벗어난 존재들에게 위협당하며 그를 다스릴 신앙의 용사를 섬기는 위태로운 균형의 세계….
그러던 어느날, 그 균형을 무너트릴 기묘한 두 사람이 등장하는데…?
세계를 뒤집을 이색 커플의 모험이 이곳에서 시작된다!!
어느 날 갑자기 침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주인공 박영우. 그는 자신을 데리러 온 저승사자 비선에게 빌고 빌어 그녀의 일을 돕기로 약속하고 죽을 운명을 거슬러 부활한다. 깊은 한으로 이승에 묶인 원혼. 그 원혼들이 되는 비극을 사전에 막는 "흑역사처리반"이 된 영우는 과연 임무를 완수하고 비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시대. 식인수인에 고통받던 시대는 영웅 솔반리에 의해 막을 내리고 그 이후 500년, 세상은 또다시 요괴의 출현으로 혼란에 빠진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홍길동은 모험을 떠나는데... [백도사]의 프리퀄, 영웅 홍길동의 서사시! [백도사]의 늴릴작가의 치밀한 세계관을 GMAN 작가의 그림으로 강렬하게 풀어낸 액션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