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슬퍼
[아, 하지만 나는 옛날부터, 언젠가 귀여운 여고생이 나를 깨워 주러 온다면 참 멋지겠다고 바라고 있었어.
아라라기 군 덕분에 중학생 때부터 품고 있던 꿈이 간신히 이루어졌어.]
"이루어지니까 어때?"
[으음, 잠이 덜 깨서 잘 모르겠어.]
이루어진 꿈이란 그런것일지도 모른다.
누구라도, 어떤 경우에도.
-괴물 이야기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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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기다리고 있던 나의 손에 쥐어진 것은
이것과
이것들이었다
폭죽...?
폭죽...
마리아 사마가 등장하셨습니다
와 뻥 뻥 뻥 꺄아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이런 전개를 바라고 있는거구나아
섬세한 녀석들 같으니..
술렁 술렁
술렁 술렁
삼성이 처음으로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리아 사마가 등장했으니 우뢰와 같은 박수
와 함께 양동근을 꼭 닮은 사회자 아저씨도
근런데 tv 화면 좀 봐라
저런 분위기 였습니다
마리아 쨩의 우월한 옆모습
하앜 하앜 하앜 저 가슴골 하앜 하앜 하앜 하앜 하앜
그러고 보니까 똥통 이야기 아니 괴물 이야기에서
"주무르면 커진다고들 하던데."
"그런 미신은 남자들만 믿을 뿐이에요!"
"재미없는 세상이 됐네."
"무슨 소린가요. 아라라기씨는 그런 미신을 방패삼아 지금까지 여자들의 가슴을 주물러 왔던 건가요? 최악이에요!"
이런 대화가 나오던데 엄청 움찔했다
읽으면서 이제 나도 레파토리를 바꿔야할 때가 왔구나 싶었는데..
근데 발상을 전환해서 발육이 남다른 빵빵이 아가씨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구라를 까지?
다른 여자 가슴이 보통 가슴이라면 니 가슴은 TOP야..?
원빈이 아니면 따귀를 맞겠구만
하지만 따귀를 맞더라도 말하고 싶다
사랑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본인은 오늘도 방구석에 누워서 이런 여자가 하늘에서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만큼 착하게 살았으면 이제 슬 떨어질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일단 즐거운 빙고 게임 부터 시작
숫자가 다 기입되어 있는 종이 빙고판을 나눠준 후 오자와 마리아가 직접 번호를 뽑는 유쾌 상쾌 통쾌한 놀이
그래서 걸리면 뭘 해주느냐...
으허허?
오자와 마리아가 손수 오뎅을 먹여 준다!?
당했다?!! 이런 이벤트는 미처 생각치 못했어!!
으허허 으허허허 으흐허허
나도 먹여줘! 먹여 달란 마리아!!
저요! 저요!! 나 빙고라고 개새끼들아!!!
빙고! BINGO! B! I! N! G! O!
그래 나! 야호!!
.
.
.
.
어..................?
꾸... 꿈인가?
순간 뭔가 엄청난걸 본듯한...
그나저나 저 삼성 tv는 아까부터 부끄러운 영상만 틀어주고 있네
그러게 즐거운 시간은 무르익어 가고
이겼다! 제 2부 끝!
3부 예고 시작 서비스 서비스
응 아스카? 그렇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말 좀 해봐..
언제나처럼 날 바보 취급 해줘 부탁이야 아스카 제발....
이런 세계 따위 전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라고!!
싫은 일에서 도망 치는게 뭐가 나빠!!!
전 더 이상 전철에서 내릴수가 없어요 아버지
덜컹 덜컹..